공연일정
제116회 정기연주회 칸타타<푸른편지>
- 기간 2012-04-05(목)
- 시간 저녁7:30
- 소요시간 90분
- 장소 팔공홀
- 주최 대구시립합창단
- 문의 053-606-6343/6194/6325/6315
공연상세내용
대구시립합창단 제116회 정기연주회
장애를 극복한 인간승리
동요시인 서덕출 선생의 일대기
칸타타 <푸른편지>
이강백 대본, 김기영 작곡
일시: 2012. 4. 5(목) 저녁 7:30
장소: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지휘: 박 영 호(대구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연주: 대구시립합창단 (반주: 홍선영, 박창주)
울산시립합창단
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DIOO)
티켓예매 : www.ticketlink.co.kr 전화예매 : 1588-7890
문의 : 053-606-6194/6343/6325
<특별출연>
- Soprano Solo: 구은희
- Tenor Solo:김완준
- 낭송자 : 곽홍란
<곡중 배역>
- Tenor 김삼열 (서덕출 역)
- Alto 엄미애 (서덕출 어머니 역)
- Tenor 신현욱 (윤복진 역)
- Bass 윤춘식 (윤석중 역)
- Bass 곽대훈 (신고동 역)
- Bass 김용배 (객석 중 남성 역)
천재 동요시인 서덕출 선생의 일대기
이강백 대본, 김기영 작곡 칸타타 「푸른편지」
연못가에 새로 핀 버들잎을 따서요 우표 한 장 붙여서 강남으로 보내면
작년에 간 제비가 푸른 편지 보고요 대한 봄이 그리워 다시 찾아옵니다
유명한 한국합창곡이 그리 많지 않다. 특히 오라토리오나 칸타타 같은 대작은 찾아보기 힘들다. 합창단의 수나 실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연주 프로그램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은 유명 외국합창곡이 대다수이며, 한국작품이라 하여도 민요, 가곡 등의 곡에 국한된다.
서덕출의 동요·동시들을 살펴보면 자연현상(사계절)을 소재로 삼은 작품들이 대단히 많다. 그것은
동요가 자연현상과 생명현상을 가장 주된 시적 대상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서덕출이 생전에 동요가 아닌 수필 형식으로 남긴 7편의 짧은 에세이 「동냥」, 「봉선화」, 「가을밤」, 「봄」, 「꿈속의 단비」, 「제비」, 「여름의 새벽」은 가사로 다듬어져 칸타타의 튼튼한 살이 되었다.
서른 네 해로 끝난 그의 삶. 그 끝은 겨울의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영원한 봄을 예고하는 순환적 구조가 될 것이다. 창작 칸타타 「푸른편지」의 주제가 바로 그것이다. 밤이 깊으면 반드시 새벽이 오듯이, 좌절과 실망을 넘어 밝은 희망이 온다. 그것이 신월 서덕출이 우리에게 말하고자 했던 메시지가 아닐까 한다.
서덕출은 천재 동요작가이다. 그의 동요들은 앞에서 지적하였듯이, 자연현상과 생명현상을 소재로 삼고 있다. 자연과 생명에 대한 인식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우리에게 서덕출의 생애와 작품은 소중하다. 서덕출의 생애가 외로움과 고통에 가득 찬 것이었다면, 그의 작품은 곱고 맑아서 서덕출을 소재로 한 칸타타는 모든 이에게 곱고 맑은 동심을 일깨워줄 것이라 믿는다. 서덕출은 우리에게 「푸른편지」를 보낸 사람이다. 「푸른편지」는 영원한 자연과 생명을 의미한다.
- 자료 담당자 :
- 공연기획팀 Tel. 053-430-7665
- 최근자료수정일 :
- 2025.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