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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정

제19회 젊은 연극제-상명대 "이민선"

제19회 젊은 연극제-상명대 "이민선" 대표이미지
  • 기간 2011-06-25(토) ~ 2011-06-26(일)
  • 시간 25(토) 15:00, 18:30 / 26(일) 15:00
  • 장소 비슬홀
  • 주최 제19회 젊은연극제 집행위원회, 대명공연문화거리위원회
  • 문의 젊은연극제대구사무국 053-246-9191

공연상세내용

젊연포스터.jpg

<작품줄거리>
3막 6장으로 구성된 이른바 사회극의 계열에 속하는 희곡이다.

작가 자신의 말을 빌면 ‘이민선에 오르기까지 그들 나름대로의 내부적 고뇌와 이들의 데가주망 속에 끓어오르는 다소 광적인 반항의식, 과거에 대한 불만, 이러한 정신적 파멸에 대한 결사적인 안간힘’을 부각시킨 작품이다. 무대는 부산 부둣가에 있는 보헤미안호텔로, 고창수라는 이민단장을 중심으로 출항 전날 밤 인물들 사이에 벌어지는 대립과 갈등과 자아의식의 발로가 결국은 작가의 윤리적인 민족의식과 감정적인 섬세성을 교묘하게 부각시키고 있다.


<연출자의 글>

우리는 누구나 이상향을 간직하고 살아간다. 이상향을 향한 걸음을 실제로 실행에 옮기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계획조차 세우지 않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것을 쫓아가다 뒤늦게 발견하는 사람도 있다. 어느 것이 맞다고 볼 수는 없다.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지 또, 어떤 힘든 과정들이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찾아가기만 한다면 성공한 것이 아닐까. <이민선>은 새 희망을 향해 떠나는 이민단들이 브라질로 출항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준다. 여기서 배경이 되는 호텔 보헤미안은 꿈을 향해 떠나온 사람들에게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곳이다. 이곳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이상향을 향해 가는 과정의 모습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의 결말이 행복할지는 알 수 없으나 그 과정들을 통해서 꿈을 향해 가는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작가소개>

1926년 8월 21일 평안남도 평양시에서 태어나 1948년 평양사범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5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에 《돌개바람》이 가작으로 입선하여 등단하였다. 이후 한국 희곡사에서 박현숙(朴賢淑)과 함께 본격적인 여성 극작가로 창작활동을 하였다. 《이민선》 (1965), 《동거인》(1970) 등 18편의 희곡에서 다양한 소재와 유려한 언어감각, 상징적인 무대구성 등 뛰어난 극작술을 발휘하였다. 또 1950년대 전후세대 작가들이 다루지 못한 분단문제나 여성문제에 대한 선구적인 의식을 보여줌으로써 주제의식을 확대하였다. 1970년대에는 주로 방송극 집필에 전념하여 《달래》(1973), 《맏딸》(1974) 등 인기 드라마의 대본을 썼으며, 《귀부인》(1968)과 《위자료》(1971) 등 영화의 원작 시나리오를 쓰기도 하였다.

《이민선》(1971), 《하늘의 포도밭》(1988) 등 2권의 희곡집과 《부르지 못한 이름 당신에게》,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1987) 등 2권의 수필집을 펴냈으며, 한국희곡작가협회 부회장, 극단 모시는 사람들 대표를 지냈다. 1970년 《동거인》으로 한국연극영화예술상(지금의 백상예술대상)의 희곡상, 1984년 《하늘의 포도밭》으로 대한민국문학상의 희곡상, 1988년 한국희곡문학상을 받았다

자료 담당자 :
공연기획팀 Tel. 053-430-7665
최근자료수정일 :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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