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일정
교향악단 제371회 정기연주회
- 기간 2010-12-09(목)
- 시간 19:30
- 소요시간 90분 정도
- 장소 팔공홀 /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 주최 대구시립예술단/시립교향악단
- 문의 053-606-6313~4
-
특이사항 및 할인조건
미정
공연상세내용
대구시립교향악단
DAEGU SYMPHONY ORCHESTRA
제371회 정기연주회
● 제 목 : 제371회 정기연주회
● 지 휘 : 곽 승 (Sung Kwak)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Music Director & Conductor)
● 협 연 : 미정
● 일 시 : 2010년 12월 9일 (목) 7:30 P.M.
● 장 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프로그램
○ G. Rossini - "La Cenerentola" Overture
로시니 (1792~1868) - 오페라 "신데렐라" 서곡
○ S. V. Rachmaninov - Piano Concerto No.2 in C minor, Op.18
라흐마니노프 (1873-1943) - 피아노 협주곡 제2번 C단조, 작품18
I. Moderato
II. Adagio sostenuto
III. Allegro scherzando
= Intermission =
○ P. I. Tchaikovsky - Symphony No.5 in E minor, Op.64
차이코프스키 (1840~1893) - 교향곡 제5번 E단조, 작품64
I. Andante - allegro con anima
II. Andante cantabile con alcuna licenza
III. Valse ; Allegro moderato
V. Finale ; Andante maestoso - allegro vivace
지 휘 
곽 승 (Sung Kwak) /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Music Director & Conductor
한국의 거장 마에스트로 곽 승. 열여섯 살에 이미 서울시향 최연소 트럼펫 주자로 활동 한 바 있으며 메네스 음대 수석 졸업을 거쳐 한스 스바로프스키의 지휘법을 수학하고 뉴욕 링컨센터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와 조프리 발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를 역임(1970~1977)하였다. 이 후 1977년 미국의 거장 로버트 쇼(1940년대부터 토스카니니 부지휘자)에게 발탁되어 애틀랜타 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활동하면서 쇼의 정통 지휘법을 전수받았으며, 1980년 거장 로린 마젤이 이끄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클리블랜드 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선발되어 한국의 긍지와 자랑이 되기도 했다. 1983년 텍사스의 오스틴 심포니 상임지휘자로 14년간 재직하는 동안 미국의 수많은 오케스트라 가운데 최고 수준의 교향악단으로 양성하였으며, 또한 1983년부터 10년간 오레곤의 선리버 뮤직 페스티벌의 예술 감독을 맡은 바 있다. 국내에서는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지휘자(1996-2003), 서울시립교향악단 음악고문 및 음악감독(2002-2003), KBS교향악단 수석 객원 지휘자(2004-2006) 등을 역임하였다. 2008년 10월부터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재직하고 있는 그는 한 음도 소홀히 하지 않는 엄격하고 견고하며, 균형 잡힌 연주를 통해 작품성을 진지하게 파고드는 지휘자로 정평이 나 있다.
지휘자로서의 활동 외에 젊은 음악인의 양성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그는 미국 텍사스 대학, 뉴욕 메네스 음대, 뉴욕 퀸즈 대학의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또한 1992년부터 현재까지 그가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의 전문 지휘자 마스터 클래스에는 라틴 아메리카 전역의 음악인들이 모여들고 있다.
고국에서 바쁜 일정 속에 보내고 있는 세계 속의 한국인 마에스트로 곽 승은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서 대구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향유하는 기쁨을 선사하고 있으며, 특히 2009년 서울 교향악축제에 이어 2010년 서울 교향악축제 개막공연에서도 많은 음악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를 위해 2010년 3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한 대구시향의 첫 해외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마에스트로 곽 승은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지방 오케스트라의 수준을 넘어 세계 속의 교향악단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며, 대구시향의 발전을 위해 그의 열정을 다하고 있다.
현재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석좌교수,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협 연 
세르게이 타라소브(Sergei Tarasov) _ 피아노 (Piano)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타라소브(Sergei Tarasov)는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의 전설적인 명교수 레프 나우모프(Lev Naumov)로부터 “천재적인 피아니스트이며, 무한의 표현력과 가능성이 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의 연주는 천재적인 기교와 섬세한 음악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으며, 전 세계의 청중들을 매료시켰다.
최근까지 그는 러시아의 수많은 도시에서 독주회를 가졌고, 전 세계의 유명 연주회장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그가 독주회를 개최한 연주회장으로는 Bolshoi Hall in Moscow(러시아), Moscow 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Center in Moscow(러시아), Suntory Hall in Tokyo(일본), Festival Hall in Osaka(일본), Verdi Hall in Milan(이탈리아), Hall of Sydney Opera(호주), Mozarteum Hall in Salzburg(오스트리아), Gaveau Hall in Paris(프랑스), Teatro de la Maestranza in Seville(스페인) 등이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케스트라와도 협연하였다. 그가 함께 연주한 오케스트라로는 The State Academic Symphonic Orchestra of Russia(Svetlanov Symphony Orchestra), The Academic Symphonic Orchestra of the Moscow Philharmonic Society, The Russian State Symphonic Orchestra for Cinematography, The Tokyo Metropolitan Symphony Orchestra, The Sydney Symphony Orchestra, The Israel Philharmonic Orchestra, Symphonic Orchestras of Novosibirsk, Omsk, St. Petersburg, Voronezh, Rostov-on-Don, Yaroslavl, Kostroma 등이 있다.
또한 독일(Schleswig-Holstein festival, Ruhr festival, Bashmet festival in Rolandseck), 일본(Osaka festival), 이탈리아(Rimini) 등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유명 음악 축제에 참가하여 연주하였으며, 슈베르트, 리스트, 브람스,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스크리아빈 등의 작품을 연주해 CD로 발매하였다.
최근 2009~2010년 콘서트 시즌에 다시 한 번 그의 뛰어난 연주 기량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2009년에 Monte-carlo Piano Masters Competition에서 1위로 입상한 후 Les Nuits Musicales du Suquet in Cannes(프랑스), Menuhin Festival in Gstaad(스위스), Musical Autumn in Tver(러시아) 등의 여러 축제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2010년 여름 시즌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Vadim Repin)과 유럽 일대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곡목해설
로시니 - 오페라 "신데렐라" 서곡
신데렐라의 이야기는 이탈리아의 바질레(G. Basile 1575~ 1632), 프랑스의 페로(C. Perrault 1628~1703), 독일의 그림형제 (J. L. Grimm 1785~1863: W. K. Grimm1786~1859)의 작품이 유명하며 , 모두가 어린이용의 꿈이 있는 내용이다. 그러나 로시니는 대단한 현실주의자였고, 또 무대장치의 이유에서도 환상적 처리를 싫어하여 당시 유행했던 오페라 부파의 형식으로 이 작품을 만들었기 때문에 옛이야기의 분위기와는 거리가 멀다.<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작곡한 지 꼭 1년 후인 그가 가장 원숙했던 시기의 작품으로 대본은 다소 부족한 점도 있지만 음악은 특성적이고 신선하며 등장인물의 성격까지 잘 묘사되어 있다.
2막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약간 균형을 잃고 있고 또, 일부에 대작(代作)이 있기 때문에 삭제하거나 구성을 바꿔서 상연될 때도 많다. 또 로시니의 오페라는 바로크 시대에 있어 가수가 제멋대로 노래한 장식적인 가창법(피오라투라)을 모두 악보에서 지정한 것으로 유명한데, 이 작품에서는 특히 화려하고 어려운 악구가 주역 전원의 선율에 요구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신데렐라의 역은 콘트랄토로 놀라울 정도로 다채로운 악구가 곳곳에 나타나 있다. 앙상블도 빠르고 복잡하며 아리아를 포함하여 규모가 큰 곡이 많다. 이처럼 연주하기 어려운 것이 이 오페라의 상연 횟수가 적은 이유이기도 하다.
로시니는 1815년에 나폴리의 산 카를로 가극장의 지배인 바르바이아(D. Barbaia, 1775~1841)와 계약을 맺고 매년 두 편의 신작을 나폴리에서 발표하기로 했다. 1816년에는 <가젯타>와 <오텔로>를 작곡해서 약속을 지켰기 때문에 12월 중순에는 역시 그 전부터 신작 상연을 약속하였던 로마로 갔다. 이때는 무엇을 작곡할지 전혀 미정이었는데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밤, 대본 작가와의 농담 끝에 갑자기 신데렐라를 다루기로 결정하고 24일간에 걸쳐서 전곡을 완성했다고 전해진다. 초연은 1817년 1월 25일 로마발레 가극장에서 상연 되었다. (연주시간 약8분)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제2번 C단조, 작품18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중 걸작으로, 널리 연주되는 이 작품은 1899년부터 1901년에 걸쳐 작곡된 명작이다. 그는 4곡의 피아노 협주곡을 썼는데, 2번과 3번이 주로 연주되고 있다.
그는 26세 때부터 얼마 동안 신경 쇠약에 걸려 모든 것에 흥미를 잃고 고통스런 생활을 했는데 친구의 권고에 따라 다알 박사의 이른바 암시 요법으로 회복할 수 있었다. 박사는 매일 그를 자신의 진료소로 불러 "당신은 이제 좋은 작품을 쓸 수 있다. 그것은 대단히 훌륭한 것이 될 것"이라는 암시를 주었다. 덕분에 라흐마니노프는 다시 펜을 들어 제2번을 완성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므로 그는 이 작품을 다알 박사에게 감사의 뜻으로 바쳤다. 1901년 10월 27일 모스크바에서 자신의 피아노 독주로 초연하였는데, 1904년에는 이 작품으로 라흐마니노프는 글린카 상과 함께 500루블의 상금을 받았다. 이 작품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통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긴장되고 힘찬 그러나 시적인 정서가 풍부한 협주곡이다.
제1악장 모데라토 c단조 2/2박자. 소나타 형식.
먼저 독주 피아노의 거센 연주로 시작하고 이에 따라 오케스트라가 주요한 테마를 유도 한다.
제2테마는 독주 피아노의 연주로 전개되는 장중한 선율이다. 이에 오케스트라가 독주자에 의해 모방적으로 취급되어 코다로 들어간다. 이것이 발전부와 재현부를 거쳐 여러 갈래로 진전되다가 행진곡풍으로 바뀌면서 급속한 템포이며 광휘에 찬 악장은 끝난다.
제2악장 아다지오 소스테누토 E장조 4/4박자. 세도막 형식.
극히 느린 템포의 가장 아름다운 악장인데, 꿈을 보는 듯이 자유로운 형식의 환상곡이라고 하겠다.
말하자면 그의 다성부의 음악에 대한 역량과 오케스트라의 취급에 대한 천재적인 성능을 과시한 악장이다.
제3악장 알레그로 스케르찬도 C단조 2/2박자.
빠른 템포의 강렬하고 찬연한 악장인데 불규칙한 형식으로 테마가 2개 나타난다. 먼저 오케스트라의 서주로 시작하여 피아노가 중심 주제를 연주한다. 제2테마는 오보와 비올라로 나타나는데 독주 피아노가 이를 반복한다. 발전부를 중심으로 한 개의 선율이 몇 개의 다른 악기로 뒤쫓아 얽혀지는 푸가를 거쳐 재현부를 지나 코다로 끝난다.
(연주시간 약34분)
차이코프스키 - 교향곡 제5번 E단조, 작품64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들은 러시아 민족주의적인 면모를 포함하고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독일 낭만주의 전통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에서 광활하고 화려한 슬라브적인 정서를 분명히 느낄 수 있지만, 무소르그스키나 림스키-코르사코프 등의 음악만큼은 아니다. 차이코프스키는 독일 낭만주의를 배운 사람이며, 서유럽을 향한 창이라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서유럽 낭만주의를 벗어나지 않는 음악을 작곡했다. 따라서 드보르작이 보헤미안의 정서를 그렇게 한 것처럼 차이코프스키도 독일 낭만주의를 바탕으로 러시아의 정서를 표현했다고 보면 맞을 것이다. 따라서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은 러시아 연주자나 러시아의 오케스트라가 가장 잘 연주할 것이라는 예측은 보통 보기 좋게 빗나가는 경우가 많다.
교향곡 제5번은 1888년 8월에 완성되어 11월에 작곡가 자신에 의해 초연되었을 때 평론가의 반응은 나빴지만 청중들은 큰 갈채를 보냈다.
차이코프스키의 6개 교향곡 가운데에서 가장 변화가 많고 또한 가장 열정적인 곡으로 뚜렷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어서 순음악형식을 취하면서도 표제악적인 요소가 짙다. 여기에 나타난 것은 고뇌하여 방황하는 인간의 모습이며 인간을 막다른 골목까지 몰아치는 운명의 마수이어서 처참한 느낌을 듣는 사람에게 던져준다. 극도의 감성과 광분적인 정열 사이의 갈등, 또는 회환과 낙관적인 마음 간의 갈등은 차이코프스키의 본성이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패배의식 뿐만 아니라 불같은 열정의 분출은 차이코프스키의 창작열에 불씨를 당겼다. 차이코프스키의 독특한 특성인 선율의 어두운 아름다움과 구성의 교묘함, 그리고 관현악의 현란한 묘기 등이 이 곡의 가치를 한층 드높여 준다.
1악장
1악장 첫 부분에서 클라리넷에 의해 제시되는 이 주제는 적적하게 반복된다. 폴란드 민요에서 인용했다는 아름다운 제1부제와 밝은 제2주제가 나온다.
2악장
2악장은 느린 템포로 자유로운 3부 형식이다. 역시 곡 전체의 주요 동기가 웅장하게 솟구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3악장
3악장은 왈츠로 환상적인 분위기다. 관현악이 연주하는 왈츠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것 중의 하나이다.
4악장
4악장은 이 곡의 하이라이트이다. 다시 주요 동기가 이번에 장조로 바뀌어 장엄하게 나타난다. 으르렁거리며 웅크리고 있는 사자와 같은 저음부가 때로는 무시무시할 정도로 공포감을 준다.
제1주제는 팀파니 주자의 연타에 의해 더욱 장엄하고 또한 격렬한 진군으로 표현된다. 사랑스러운 느낌의 제2주제도 등장하여 이들은 다양하게 변화되며 연주된다. 늠름하고 박력있고 속도감 있는 행진은 승리에 찬 대단원에 이른다. (연주시간 약 50분)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자료 담당자 :
- 공연기획팀 Tel. 053-430-7665
- 최근자료수정일 :
- 2025.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