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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정

교향악단 살아있는 교과서 음악회

교향악단 살아있는 교과서 음악회 대표이미지
  • 기간 2010-06-10(목)
  • 시간 19:30
  • 소요시간 90분정도
  • 장소 팔공홀 / 대구문화예술회관
  • 주최 대구시립예술단/시립교향악단
  • 문의 053-606-6314
  • 특이사항 및 할인조건
    아래 상세 정보 참조!

공연상세내용

대구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 - 살아있는 교과서 음악회

부모님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의 음악선물! 
학생들에게는 교과서와 친해지는 음악선물!
음악평론가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감상하며 사랑을 나누는!

대구시립교향악단에서는 음악 교과서에는 실려 있지만 실제로 감상하기 어려웠던 곡들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에 좀 더 친숙해지는 시간을 만들고자 이번 음악회를 마련하였습니다.


● 공 연 일 : 2010. 6. 10 (목) 7:30pm (1일간)
● 공 연 장 :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구,대극장)
● 소요시간 : 90분 정도
● 문    의 : 053)606-6313~4  
● 관람등급 : 만 7세 이상

● 관람등급 : 만 7세 이상 관람가 (미 취학 아동은 관람을 삼갑니다)
                    공연 당일 미 취학 아동은 입장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입한 티켓은 환불이 어려우니, 티켓 구입시 꼭 확인하시거나
                    미리, 606-6314 로 문의 하시면 좋겠습니다.


<가격/할인>

가 격 : 전석 5,000원

          대구시향 공연예매는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에서!
          2010. 5. 26 (수) 티켓 Open!!  
                           인터넷 및 콜센터 예약은 공연하루전 17:00 마감

           인터넷 예매 - 티켓링크 검색창에서 ‘대구시립교향악단’ 검색
              * 등록 장애인 50%                         * 1~3급 장애인, 보호자 1인 50%
              * 국가유공자, 배우자 1인 50%        * 65세 이상 경로 우대50% 

           전화 예매 - 티켓링크 콜센터 1588-7890 전화예매
              * 등록 장애인 50%                         * 1~3급 장애인, 보호자 1인 50%
              * 국가유공자, 배우자 1인 50%        * 65세 이상 경로 우대50% 
  
         ※ 인터넷 및 콜센터 에서 할인 받으신 티켓은 우편발송이 안됩니다.  
               현장에서 티켓 수령하실 때, 확인증과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확인증이 없을 시 차액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현장 구입 - 공연당일 연주회 1시간 전부터 매표소에서 구입
              * 등록 장애인 50%                         * 1~3급 장애인, 보호자 1인 50%
              * 국가유공자, 배우자 1인 50%        * 65세 이상 경로 우대50% 
              * 대구 아이 조아 카드 30%  

           예매처 구입 - 가까운 지정 예매처에서 구입
              * 교보문고 (425-3501 동성로 교보생명빌딩 1층) -- 전산발매 좌석선택 가능
              * 영풍문고 (428-6700 삼성금융플라자 지하1층) -- 전산발매 좌석선택 가능

              * 라 크레모나 (627-2800 프린스호텔 뒤편) ------ 지정좌석 구입
              * 윤형진 내과 (625-8575 7호광장 벽산타워 옆) --- 지정좌석 구입
              * 김&송성형외과 (426-5151 구,동인호텔 맞은편 동원빌딩8층) -- 지정좌석 구입
              * 커피 본 (255-5711 섬유회관 옆) --------- 지정좌석 구입
              * 보케르 (944-7321 칠곡 서변우체국 옆) ---------  지정좌석 구입 


<프로그램>  
○ Edward Benjamin Britten - Young person''''s Guide to the Orchestra
    브리튼 (1913~1376) -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
(나래이션/이혜정)

○ Franz Joseph Haydn - Symphony No.94 in G major “Surprise”
    하이든 (1732~1809) - 교향곡 제94번 사장조 “놀람” - 제2악장
        II. Andante

○ Ludwig van Beethoven - Symphony No.5 in C minor “Schicksal” Op.67
    베토벤 (1770∼1827) - 교향곡 제5번 다단조 “운명” 작품67 - 제1악장
         I. Allegro con brio

Intermission ……………………………………………………………………………………………

○ Jean Sibelius - Finlandia, Op.26
    시벨리우스 (1965~1957) - 교향시 “핀란디아” 작품26

○ Wolfgang Amadeus Mozart - Serenade in G “Eine Kleine Nacht Musik”, K.525
    모차르트 (1756~1791) - 세레나데 사장조 “소야곡” K.525 - 제1악장
        I. Allegro

○ Wolfgang Amadeus Mozart - Piano Concerto No.21 in C major, K.467
    모차르트 (1756~1791) -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다장조 K.467 - 제2악장
         II. Adante 
(피아노/독고미)

○ Pyotr Ilyich Tchaikovsky - Symphony No.5 in F minor, Op.64
    차이코프스키 (1840~1893) - 교향곡 제5번 바단조, 작품64 - 제4악장
         IV. Finale ; Andante maestoso - allegro vivace



<지휘자 프로필>

황해랑  / 대구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프로필 사진 황해랑 .JPG

지휘자 황해랑은 5세에 시작한 피아노 수업과 더불어 풍요로운 음악적 환경 속에서 자라나며 그만의 뛰어난 음악성을 키웠다. 일찌감치 음악가의 길을 가기로 작정한 그는 피아노와 더불어 시창·청음, 작곡이론 등을 공부하며 음악가가 되기 위한 기초를 다졌으며, 계명대학교,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의 학부와 대학원에서 지휘와 작곡을 전공하면서 전문지휘자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키웠다.
  이후 그는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다양한 규모의 오케스트라와 실내악단을 지휘하는 한편, 한국의 전통음악에 기반을 둔 매우 특색 있는 작곡가로서 오케스트라와 실내악, 그리고 KBS 다큐멘터리 음악의 작곡 및 제작참여 등, 방송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였으며, 경북예고를 비롯해 경북대학교, 안동대학교, 대구예술대학 등에서 후학들을 지도하기도 하였다.
  유학을 목적으로 도미한 그는 명문 Hartt School of Music 대학원 지휘과에서 Herold Farberman 교수를, 뉴욕의 Aaron Copland School of Music 대학원 지휘과에서  New York Philharmonic 부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는 Maurice Peress 교수를, 동대학원 작곡과에서는 명망 높은 여류작곡가 Thea Musgrave 교수를 사사하였으며, South Carolina 주립대학의 International Conductor''''s Institute에서는 Donald Portnoy 교수를 사사하였다.
그는 1996년에서 2000년까지 Queens College Chamber Orchestra의 지휘자와 Queens College Orchestra의 부지휘자를 거치면서 관현악에서부터 협주곡,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고전, 낭만, 그리고 근·현대음악을 망라한 다양한 장르와 시대적 작품들을 지휘하며 폭 넓은 레퍼토리로 미국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었다. 졸업과 동시에는 뉴욕 Prime Symphony Orchestra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를 맡아 그의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뉴욕무대에 데뷔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New York Times의 WQXR 클래식 FM 방송은 그의 연주를 “탁월한 음악성과 음악적 감각을 특유의 섬세하고 명쾌한 지휘에 실어내며 관객을 사로잡는 지휘자”라며 호평한 바 있다.
  이밖에도 그는 뉴욕 Prime Symphony Youth Orchestra와 RYC Youth Orchestra의 음악감독으로, Henderson University 음악학부 조교수로, 동아대학교 오케스트라 지휘자 등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음악교육분야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왔다. 그는 또 시즌 별로 열리는 미동북부 가톨릭 연합음악제 음악감독을 역임했으며, 불가리아 Vratca Philharmonic Orchestra, Long Island Symphony Orchestra, Hartford Symphony Orchestra, Queens College Orchestra, Brooklyn Academic Orchestra, New York Student Opera Company, 마산시립교향 등을 객원지휘 한 바 있다. 현재는 대구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와 계명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나래이션 프로필>
이혜정 / 나래이션
나래이션 이혜정.jpg

- 마산 MBC 라디오 진행
- 두산중공업 사내방송 아나운서
- TCN 대구방송 아나운서
- 경북도청 아나운서


<협연자 프로필>
독고 미 / 피아노
피아노 독고미.jpg

-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
- KBS 대구방송 음악제 출현
- 대구시립교향악단과 협연
- 다수 실내악 연주
- 안동대 강사 역임
- 현) 대구시립교향악단 단원


<곡목 해설>

브리튼 -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
브리튼은 1913년 11월 22일 서포크의 로스토프트에서 태어났다.
관현악의 악기를 소개하기 위해서 이 곡을 작곡했다.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의 네 개의 연주파트 있는데, 같은 그룹의 악기는 대체로 같은 방법으로 비슷한 소리를 낸다.
전체 합주 : 헨리 퍼셀의 주제를 전체 오케스트라로 연주.
목관악기 연주 : 목관악기는 입으로 부는 악기로 대부분 나무로 만들어졌다. 나무는 약해서 잘 부러지기 때문에 지금은 금속이나 특수 플라스틱을 이용해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피콜로,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파곳) 등이 있다.
금관악기 연주 : 금관악기는 입으로 부는 악기로 금속으로 만들었고 웅장하고 힘찬 금속성의 소리를 낸다. 호른, 트럼펫, 트롬본, 튜바 등이 있다.
현악기 연주 : 현악기는 줄이 있는 악기로 줄을 활로 문질러 소리 내거나 줄을 손가락으로 퉁겨 소리 내며 부드러운 소리를 낸다. 모든 악기 중에서 연주 주법이 가장 다양한 악기이기도 하다. 크기가 가장 작은 바이올린부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이 있다. 다른 현악기들과 좀 다르게 생긴 하프는 항상 손가락으로 퉁겨서 소리를 낸다.
타악기 연주 : 타악기에는 팀파니, 큰북, 공, 탬버린, 그 밖에 손으로 두드리거나 칠 수 있는 모든 것이 포함되며, 그 수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여기서는 오케스트라에서 주로 사용하는 악기만을 소개한다. 팀파니가 먼저 주제를 연주하고 트라이앵글, 탬버린, 작은북, 심벌즈, 큰북이 더해진다

하이든 - 교향곡 제94번 사장조 “놀람”
94번 교향곡 일명 "놀람"은 잘로몬 세트중 가장 유명한 곡으로 1791년 가을 영국에서 작곡된 것으로 생각되며 1792년 3월 23일 제 6회 잘로몬 콘서트에서 초연됐다.
잘 알려진 것처럼 "놀람"이란 제명은 제2악장에서 피아니시모 이후 갑자기 팀파니와 더불어 느닷없는 포르테시모의 큰 음이 터져 나와서 청중들이 깜짝 놀랐기 때문으로 이 이름은 초연 후 바로 붙여졌다 한다. 하이든의 최초의 스케치에는 팀파니의 타격이 지적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놀람"의 효과는 스케치 후에 생각해낸 것으로 짐작된다. 독일어로는 "팀파니 타격이 있는 (Mit dem Paukenschlag)"이라고 불린다. 실제로는 하이든이 그의 전기 작가인 그리징거(Grieseinger)에게 밝힌 바에 의하면 2악장의 포르테시모는 잠자고 있는 청중을 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첨가되어진 것은 아니다. 당시 그의 제자였던 플라일 (Pleyel)이 스스로 비슷한 콘서트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었는데 하이든은 이에 뒤지지 않기 위해 뭔가 참신한 효과를 2악장에서 보여주고 싶었다 한다.
하지만 이 교향곡에서의 "놀람"은 "충격"과는 다른 것으로 가족이나 친구끼리 하는 "익숙하지만 재밌는" 놀이를 연상시킨다.
이 곡은 하이든의 낙천적인 성격이 그대로 들어나며 2악장뿐만 아니라 나머지 악장들에서도 "놀라움"과 함께 마치 고향에 온듯한 푸근함과 친근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걸작이다. 
 
베토벤 - 교향곡 제5번 다단조 “운명” 작품67
이 곡은 1807년 말이나 다음 해인 8년 초에 완성되었다. 그 유명함. 연주되는 횟수가 많다는 점. 즉 그 인기에 있었서는 무엇보다는 모든 교향곡 중 최고의 하나이다. 특히 그 제1악장의 첫머리의 동기가, “이처럼 운명이 문을 두드린다”고 베토벤 자신이 설명했다고 그의 제자인 신틀러에 의해 전해진 이래, 이 교향곡 자체가 “운명”이라는 참으로 극적인 제명으로 불려지게 된 것도 인기를 높이는 데 큰 원인이 된 것 같다. 그러나 두드려지는 동기는 특별히 베토벤이 발명한 것도 아니고 교향곡 속에서도 하이든이나 모차르트가 이미 사용한 적이 있다. 뿐만 아니라 이 4개의 움직임이야말로 실은 아무런 변화도 없는 가락도 되지 않는, 말하자면 아무데나 굴러다니는 돌멩이처럼 그것만으로는 전혀 가치가 없는 것이다. 그런 것이 실로 훌륭한 계산에 의해 전곡을 통해서 중심 동기가 되어 완벽한 구성을 제시해 주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극적으로 장대한 음향의 진폭이 되어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한결같이 감격해 마지않게 된 것이다. 이것은 바로 하나의 경이라 할만하다. 또 1828년에 파리에서 이 곡이 연주되었을 때 종악장으로 접어들자, “이것은 황제다”라고 절규하며 덩싱덩실 춤을 춘 늙은 병사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 곡은 “황제 교향곡”으로 불리어졌다는 말도 전해 오고 있다.

시벨리우스 - 교향시 “핀란디아” 작품26
이 작품 속에서 들을 수 있는 대단한 애국심은 오늘날에는 누구나 인정하는 바이지만, 처음 발표된 당시에는 청중도 비평가도 이 곡의 내용이 의미하는 소이(所以)를 잘 몰랐던 것 같다고, 시벨리우스 연구가인 카알(Karl Ekman)은 적고 있다. 그러나 얼마 후에 청중은 이 작품 속에서 뜨거운 애국심을 들었다. 이를 안 러시아 관헌(官憲)은 핀란드 국내에서 “스오미”라는 제목의 이 작품의 연주를 불온하다고 해서 금지해 버렸다. 그러나 러시아의 눈이 닿지 않는 나라들에서는 다른 타이틀 “조국”, 독일어권에서는 La patrie, 혹은 즉흥곡(Impromput)등으로 바꾸어 러시아의 눈을 피해 연주한 일이 있었다. 또한 이 교향시의 중간부의 선율에는 나중에 베이코 코스켄니에미(Veikko Koskenniemi)가 시를 맞추어 넣어 핀란디아 찬가라고 불리는 합창곡으로 만들었다. 이 곡은 준 국가처럼 애창되고 있다
 
모차르트 - 세레나데 사장조 “소야곡” K.525
"세레나데" 라고 하면 흔히 저녁에 연인의 창밖에서 사랑을 고백하며 노래를 한다거나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고 생각하겠지만, 18세기에 유행했던 세레나데는 이 같은 낭만적인 소품들과는 다른 개념이다. 하이든이나 모차르트의 시대인 18세기의 세레나데는 디베르티멘토와 교향곡의 중간쯤의 성향인 다악장의 기악곡을 일컫는 용어였다.
보통 4악장 정도 길이의 악곡인 세레나데는 부호들의 행사가 있을 때나 귀족들의 살롱과 정원에서 즐겨 연주되었다.
모차르트는 13개의 세레나데를 썼는데, 이 곡은 명랑하고 우아한 멜로디로 인해 널리 알려지고 인기가 높은 작품이다.
그가 31세이던 1787년 작곡된 이 곡의 제목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지크≫는 "작은"이라는 뜻의 "아이네 클라이네"와 야곡(夜曲)의 뜻인 "나하트뮤지크"가 합쳐진 독일어로 "소야곡", "세레나데"를 일컫는 말인데, 또한 현악 5부(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로 구성되었다는 다른 세레나데들과의 차이점 때문에 "현악 세레나데"라고도 불려진다.
그리고 모차르트의 작품 목차를 보면 이 곡의 작곡 당시에는 세레나데의 원칙대로 5악장 구성이 었다고 추측되는데 현재 전해 오는 이 곡의 구성은 교향곡적인 4악장의 구성이다. 분실이 된 3악장의 부분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는데, 그것이 우연한 소실인지 또는 누군가에 의해 고의로 생략된 것인지도 확실치 않다.
 이 작품은 극히 간결한 서법으로 쓰여져 있고, 제1악장의 주제가 전체의 구성을 통일시켜주어 일반인들에게도 쉽게 친숙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아름다운 선율과 세레나데다운 개방적이고 명쾌한 곡조도 이 곡을 빛내 주는 요소이다. 전 악장을 통해 명랑하고 우아한 멜로디로 일관하는 이 곡의 제1악장은 알레그로의 속도로 4/4박자의 세도막 형식이다. 힘찬 제1테마와 귀여운 제2테마가 응답을 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제2악장은 로만체 안단테로 4/4박자, 세도막 형식이고 달콤한 선율로 인해 가장 인상적인 악장이다. 제3악장은 미뉴에트 알레그레토, 3/4박자, 겹세도막 형식으로 간결하고도 전형적인 미뉴에트로 독일의 옛 무곡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 악장인 제4악장의 제2테마는 유창한 멜로디가 피날레에서는 드물게 보는 일품이라는 평이다.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다장조 K.467
1785년에 작곡된 3개의 협주곡 가운데 두 번째 작품이다. 첫째작품인 K.466에서 불과 1개월 후, 역시 자신이 주최하는 연주회에서 자신의 독주를 위해 작곡된 작품이다. 지금까지의 협주곡 영역에서 벗어나 교향적통일체로써의 내용을 갖춘 충실한 편성과 교묘한 오케스트레이션을 발전시키는 등 이 두곡의 공통점도 있기는 하지만 K.467에서 받은 인상은 K.466에서 얻은 것보다 또 다른 면을 갖고있다. 행진곡풍의 분위기의 시작 끓어 오르는 듯한 정신이 넘치는 피날레, 그사이에 낀 아름다운 칸타빌레의 안단테 그뿐이 아니라 곡의 중심부가 독주자의 연주기교로 옮겨지는등 사교적 기회음악의 영역으로 다시 되돌아가는 듯한 느낌이다. 라단조의 그 숨막힐 듯한 어두운 격정에서 해방되어 다장조라는 청명한 조성을 선택한 모차르트는 여기서 자기의 악기에 대한 존재를 충분히 연주로써 나타내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기교의 과시를 극단적인 데까지는 몰고가지 않았고 작곡가가 갖는 평형 감각에 의해서 오케스트라와 독주악기의 균형을 깨지 않고 조화시켜 나간다.
제2악장은 현악기에 의해 가요풍의 선율이 제시되고 다시 독주가 이를 이어간다. 주제를 이루고 있는 3잇단음표가 중간부에서 옮겨지는 3마디를 제외하고는 악장중 한번도 끊기지 않는 것은 놀랄만하다. 피아노의 트릴로 제1부가 끝나고 라단조의 새로운 선율과 더불어 제2주제가 시작된다. 여기서 오케스트라와 피아노가 엮어가는 대화는 여러단조들로 이어지나 K.466에서 볼 수있는 긴박감은 전혀 없다. 제2악장에는 카덴짜가 연주되지 않는다.

차이코프스키 - 교향곡 제5번 바단조, 작품64
작곡가의 6개 교향곡 중 제6번 “비창” 다음으로 많이 연주되는 곡이다. 소나타 형식인 제1악장의 서주는 무겁고 어두운 클라리넷 선율로 시작되며 이 교향곡 전체의 주요 악상으로 4대의 악장 전부에 걸쳐서 종종모습을 나타낸다. 제1주제는 클라리넷과 바순의 탈란텔라 풍의 리드미컬한 가락으로 제시된다. 이는 폴란드 민요에서 채취하였다고 하며 어두우면서도 아름답게 느껴진다. 제2주제는 제1주제와 대조적으로 슬픈 마음을 위로하는 듯하다. 전개부는 제1주제에 의한 환상적으로 나타내며 재현부를 거쳐서 코다의 피아니시모로 조용하게 끝난다. 제2악장은 3부 형식으로 구성되어있다. 파상적으로 오르내리는 악기의 코럴에 이어서 호른에 의해 주선율이 제시된다. 이 선율은 달콤하고도 애상적인 느낌이며 아련한 동경심을 자아낸다. 오보에에 의해 노래하는 부선율은 부드럽고도 위로하는 기분을 가지고 있다. 중간부는 클라리넷에 의해 시작하고 점점 음량이 증가되어 정점에 도달한다. 후반부에는 주선율과 부선율이 나타낸다. 제3악장은 우아한 선율을 중심으로 3부 형식으로 되어있다. 중간부에는 피치카토가 있고 제1악장의 서주부가 나타난 뒤 투티로 끝난다. 론도 소나타형식 제4악장은 서주와 주부로 구성 되었는데 마치 선행 악장의 주제를 모아 놓은 느낌이 든다. 서주부는 제1악장의 서주가 처음에는 현합주로 다음에는 관합주로 장엄하게 연주된다. 주부에는 강렬하고 화려한 제1주제, 섬세한 제2주제가 나온다. 전개부를 거쳐서 재현부에서 정점을 이루게 된다. 종결부에는 트럼펫이 제1악장 제1주제를 드높이 올리고 최강주로 전곡을 마친다. 이 제4악장은 슬픔을 이겨내는 굳센 의지를 나타내는 웅대한 곡이다.
 

* 상기 일정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자료 담당자 :
공연기획팀 Tel. 053-430-7665
최근자료수정일 :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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