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일정
교향악단 제366회 정기연주회
- 기간 2010-05-20(목)
- 시간 19:30
- 소요시간 90분 정도
- 장소 팔공홀 / 대구문화예술회관
- 주최 대구시립예술단/시립교향악단
- 문의 053-606-6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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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및 할인조건
아래 상세정보 참조
공연상세내용
대구시립교향악단 제366회 정기연주회 - 대구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 기념
● 공 연 일 : 2010. 5. 20 (목) 7:30pm (1일간)
● 공 연 장 :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대극장)
● 소요시간 : 90분 정도
● 문 의 : 053)606-6313~4
● 관람등급 : 만 7세 이상
● 관람등급 : 만 7세 이상 관람가 (미 취학 아동은 관람을 삼갑니다)
공연 당일 미 취학 아동은 입장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입한 티켓은 환불이 어려우니, 티켓 구입시 꼭 확인하시거나
미리, 606-6314 로 문의 하시면 좋겠습니다.
<가격/할인>
가 격 : R석 20,000원 / S석 10,000원
대구시향 공연예매는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에서!
2010. 5. 14 (금) 티켓 Open!!
인터넷 및 콜센터 예약은 공연하루전 17:00 마감.
인터넷 예매 - 티켓링크 검색창에서 ‘대구시립교향악단’ 검색
* 등록 장애인 50% * 1~3급 장애인, 보호자 1인 50%
* 국가유공자, 배우자 1인 50% * 65세 이상 경로 우대50%
* 학생할인(1인) 50%
전화 예매 - 티켓링크 콜센터 1588-7890 전화예매
* 등록 장애인 50% * 1~3급 장애인, 보호자 1인 50%
* 국가유공자, 배우자 1인 50% * 65세 이상 경로 우대50%
* 학생할인(1인) 50% * 단체10인이상 10%
※ 인터넷 및 콜센터 에서 할인 받으신 티켓은 우편발송이 안됩니다.
현장에서 티켓 수령하실 때, 확인증과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확인증이 없을 시 차액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현장 구입 - 공연당일 연주회 1시간 전부터 매표소에서 구입
* 등록 장애인 50% * 1~3급 장애인, 보호자 1인 50%
* 국가유공자, 배우자 1인 50% * 65세 이상 경로 우대50%
* 학생할인(1인) 50% * 단체10인이상 10%
* 대구 아이 조아 카드 30%
예매처 구입 - 가까운 지정 예매처에서 구입
* 교보문고 (425-3501 동성로 교보생명빌딩 1층) -- 전산발매 좌석선택 가능
* 영풍문고 (428-6700 삼성금융플라자 지하1층) -- 전산발매 좌석선택 가능
* 라 크레모나 (627-2800 프린스호텔 뒤편) ------ 지정좌석 구입
* 윤형진 내과 (625-8575 7호광장 벽산타워 옆) --- 지정좌석 구입
* 김&송성형외과 (426-5151 구,동인호텔 맞은편 동원빌딩8층) -- 지정좌석 구입
* 커피 본 (255-5711 섬유회관 옆) --------- 지정좌석 구입
* 보케르 (944-7321 칠곡 서변우체국 옆) --------- 지정좌석 구입
<프로그램>
○ Wolfgang Amadeus Mozart - Overture "The Impresario" KV486
모차르트 (1756~1791) - “극장 지배인” 서곡 KV 486
○ Max Bruch - Concerto for Violin & Orchestra No.2 in D minor, Op.44
브루흐 (1838~1920) -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라단조, 작품44
I. Adagio ma non troppo
II. Recitativo ; Allegro moderato
III. Finale ; Allegro molto
Intermission ……………………………………………………………………………………………
○ Modest Petrovich Mussorgsky - Suite "Pictures at an Exhibition"
무소르그스키 (1839~1881) - 모음곡 “전람회의 그림”
I. Gomus(난쟁이)
II. Il Vecchio castello (고성)
III. Tuilerien:Dispute denfants apres jeux (튜일레리 궁, 어린이들의 다툼)
IV. Bydlo (우차)
V. Ballet de poussins leurs coques (계란속의 병아리춤)
VI. Samuel Goldenberg et Schmuyle (사무엘 골덴베르그와 슈밀레)
VII. Limoges. le marche (리모즈의 시장)
VIII. Gatacombae-Sepulchrum romanus (카타콤베)
IX. La cabane sur des pattes de poule (바바야가의 오두막집)
X. Le grande porte de kiev (키에프의 큰 성문)
<지휘자 프로필>
곽 승 (Sung Kwak)
대구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Music Director & Conductor)
한국의 거장 마에스트로 곽승. 열여섯 살에 이미 서울시향, 최연소 트럼펫 주자로 활동 한 바 있으며 매네스 음대 수석 졸업을 거쳐 한스 스바로프스키의 지휘법을 수학하고 뉴욕 링컨센터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와 조프리 발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를 역임(1970~1977)하였다. 이 후 1977년 미국의 거장 로버트 쇼(1940년대부터 토스카니니 부지휘자)에게 발탁되어 애틀랜타 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활동하면서 쇼의 정통 지휘법을 전수받았으며, 1980년 거장 로린마젤이 이끄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클리블랜드 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선발되어 한국의 긍지와 자랑이 되기도 했다. 1983년 텍사스의 오스틴 심포니 상임지휘자로 14년간 재직하면서 미국의 수많은 오케스트라 가운데 최고 수준의 교향악단으로 양성하였으며, 또한 1983년부터 10년간 오레곤의 선리버 뮤직 페스티벌의 예술 감독을 맡은 바 있다. 국내에서는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지휘자(1996-2003), 서울시립교향악단 음악고문 및 음악감독(2002-2003), KBS교향악단 수석 객원 지휘자(2004-2006) 등을 역임하였다. 2008년 10월부터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겸 상임 지휘자로 재직하고 있는 그는 한 음도 소홀히 하지 않는 엄격한 지휘자로 견고하고 균형 잡힌 연주를 통해 작품성을 진지하게 파고드는 지휘자로 정평이 나 있다.
곽승은 시카고, 피치버그,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달라스, 애틀랜타, 세인트 루이스, 워싱턴 D.C.등 미국의 수많은 주요 교향악단을 객원 지휘하여 열렬한 갈채를 받아 왔으며 그 외 러시아, 캐나다, 독일, 오스트리아, 중국, 베네주엘라, 아르헨티나, 일본, 프랑스, 스페인, 멕시코 등 세계 유수의 교향악단에 초청받고 있으며 또한 많은 순회 연주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있다.
1995년 베네주엘라의 사이몬 볼리바 교향악단과 유네스코 50주년 기념으로 파리에서 연주했으며, 1993년 러시아 페테르스부르크 챔버 오케스트라와 국내 순회연주를 가졌다. 그리고 KBS교향악단의 일본 5개 도시(1986)와 동남아시아 5개국(1984) 순회연주와 KBS교향악단의 전신인 국립교향악단의 미국 23개 도시(1978) 순회연주를 이끌기도 했다. 특히 1997년 부산시립교향악단과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워싱턴D.C. 뉴욕 카네기 홀 등 미국 4개 도시 순회 연주를 가져 현지 언론의 호평을 이끌어 낸 것은 한국의 교향악 수준을 세계에 알린 쾌거라 할 수 있다.
1964년 고국을 떠난 그는 1978년 세종문화회관 개관 기념 공연을 위해 처음으로 귀국, 김동진 작곡의 “심청전”을 초연하였으며, 이후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지휘자로 연간 1~2차례 지속적인 초청을 받아왔다. 또 한 1987년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 개관기념 연주회에서 KBS교향악단과 서울시향 연합 오케스트라와 천여 명의 합창단을 지휘하여 올림픽 개최국의 긍지를 불러일으켰으며, 1990년 평양에서 열린 범 한국 통일 특별 연주회의 지휘를 맡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음악인들과 함께 평화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특히 1996년 7월에는 그가 지휘한 KBS교향악단의 축하 연주로써 한국의 위성방송이 그 장대한 막을 올리기도 했다. 국내 창작 오페라에도 관심을 기울인 그는 1998년 민족 오페라 “성웅 이순신”을 전국 각지에서 지휘하였으며, 2000년 8월에는 한반도 분단 50년만의 처음으로 이루어진“남북 교향악단 합동 연주회”를 지휘하여 남과 북이 하나로 어우러진 감격적인 하모니를 이끌어 내어 전 국민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지휘자로서의 활동 외에도 젊은 음악인의 양성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그는 미국 텍사스 대학, 뉴욕 메네스 음대, 뉴욕 퀸즈 대학의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또한 1992년부터 현재까지 그가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베네주엘라 카라카스의 전문 지휘자 마스터 클래스에는 라틴 아메리카 전역의 음악인들이 모여들고 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음대의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기도 하다. 고국에서 바쁜 일정 속에 보내고 있는 세계속의 한국인 마에스트로 곽승은 대구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향유하는 기쁨을 선사하고 특히 2009년 서울 교향악축제에서 많은 음악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마에스트로 곽승은 지방 오케스트라의 수준을 넘어 세계속의 교향악단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며 대구시향의 발전을 위해 그의 열정을 다하고 있다. 현재, 경희대학교 석좌교수, 계명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중이다.
<협연자 프로필>
김남윤 (바이올린)
한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은학구적이고내실있는해석과체험이깃든신선한연주로국내음악계의정상의자리를지켜왔다.
리카르도 샤이가 지휘하는 영국 로열 필하모닉, 알렉산더 드미트리에프가 지휘하는 성 페테르부르크 심포니, 헝가리 브르노 국립교향악단, 자그레브 방송교향악단, 싱가포르 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등 국내외 정상급 교향악단과 다수의 협연으로 뛰어난 음악성과 탁월한 연주력을 인정받았으며, 뉴욕 카네기홀, 링컨 센터의 알리스툴리홀, 워싱턴의 케네디 센터,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동경 야마하홀 등에서의 독주회로 세계무대에서 청중과 비평가들의 격찬을 받았다. 김남윤은 광복 30주년 음악회에 초청된 것을 계기로 대한민국 음악제, 세종문화회관 개관기념 음악제, 예술의전당 개관기념 음악제, 호암아트홀 개관기념 음악제, KBS홀 개관기념 음악제, LG아트센터 개관기념 음악제, 광복 50주년 기념음악회,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실내악축제 등 국내 주요 음악축제에 초청연주를 하였다. 김남윤의 주목할 만한 연주활동으로는 1998년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연주회''''''''(5회), 1999년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연주회''''''''(3회), 2000년 ''''''''로맨틱 소나타 연주회''''''''(4회)를 통하여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탁월한 바이올리니스트로 다시 한번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연주자로서뿐 아니라 세계적인 국제콩쿠르의 심사위원 및 국제 뮤직페스티벌의 초빙교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사라사테(스페인), 차이콥스키(러시아), 시벨리우스(핀란드), 퀸 엘리자베스(벨기에), 파가니니(이탈리아), 쾰른(독일), 하노버(독일), 티보바가(스위스), 대만, 싱가폴, 도쿄, 서울국제(전 동아, 한국) 등 수많은 국제콩쿠르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툴루스 챔버, 자그레브 챔버 오케스트라와는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전곡을 CD로 출반하였으며, 1996년에는 첼리스트 레슬리 파나스와 듀오 CD를 출반하여 호평을 받았다. 서울예고 졸업 후 도미하여 미국 줄리아드 음악원을 졸업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이화 경향 음악콩쿠르 특상, 동아 음악 콩쿠르 1위를 수상하였고, 미국 유학시절에는 줄리아드 음악원의 차이콥스키 콩쿠르를 비롯하여 워싱턴 메리웨더 포스트 콩쿠르, 허드슨 밸리 영 아티스트 콩쿠르, 로스앤젤레스 영 뮤지션스 재단 콩쿠르에 입상하였고, 스위스 티보바가 국제 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하면서 국제무대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로 널리 인정받았다. 주요 수상경력으로는 옥관문화훈장(1995), 예음상(연주부문 : 1993), 한국음악평론가상(1989), 채동선음악상(1987), 음악 동아 올해의 음악상(1985), 월간음악상(1985), 난파음악상(1980), 한국음악팬클럽상(1977, 1979), 제2회 대원음악상 대상(2007), 대한민국예술원상 음악부분(2008) 등이 있다. 그녀는 서울대 음대교수를 역임하였고 1993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코리안 솔로이스츠 리더, 서울 챔버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곡목 해설>
모차르트 - “극장 지배인” 서곡 KV486
프랑크라는 이름의 극장지배인이 잘쯔부르크에서의 흥행을 위해 극단을 조직 하려고 하자 그 극단에 들어가기 위해 배우와 가수들이 와서 테스트를 받는다. 가수로써는 헤르쯔부인과 질버크랑 양의 두 사람, 프랑크는 두 사람 모두 마음에 드는데 서로 자기가 다 프리마돈나가 되겠다고 말다툼이 시작되어 남성가수도 가담해서 중창이 된다. 그러나 이윽고 예술의 명예를 위해서 서로 화해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러한 극의 서곡으로는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로 규모가 크며 엄격한 소나타 형식을 따르고 있다.
황제 요제프 2세로부터 네덜란드 총독 알버트 공의 내방을 축하해서 센브론의 오란쥐리에서 거행되는 축제를 위해 부탁을 받고 작곡한 것이다. 당시 모차르트는 대작 피가로의 결혼을 작곡하고 있었는데 1786년 2월3일에 극장지배인을 끝마치고 있다.
모차르트 자신이 <1장의 음악이 붙은 희극>이라는 명칭을 붙이고 있듯이 이작품은 전제 1막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먼저 연주되는 서곡외에는 제7장과 제8장에 아리아, 제9장에 3중창, 그리고 종장에 네 사람의 노래와 4곡이 붙어 있을 따름이다. 그러나 견실한 구성을 가지고 있는 서곡외에 다른 4곡의 노래도 각각 독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당시의 모차르트의 뛰어난 기교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극장 지배인」은 18세기 후반부터 오페레타가 융성하게 된 19세기 후반까지 독일에서 성행하면서 독일 가극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민속 연극 징슈필의 형태로 작곡되었으나, 엄밀히 말해 징슈필이라 할 수도 없고 오페라도 아니다. 1막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모차르트의 뛰어난 기교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서곡은 전체 구성에 비해 규모가 크다. 1786년 2월 7일 센브른의 오란쥐리(열대식물의 큰 온실 연극이나 오페라도 상연되었음)에서 초연되었다.
브루흐 -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사단조, 작품26
브루흐는 총 3곡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남기고 있는데 이 제1번은 그의 대표적인 걸작이라 할 수 있다. 이곡이 많은 사람들에게 애호되고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우선 선율이 창의적인것. 그리고, 기교적으로 쉽지는 않으나 결코 무리가 없으며 비르투오소가 좋아할 만한 연주효과를 다분히 지니고 있어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이후 가장 많이 애주되는 곡이기도 하다. 브루흐가 19세때 작곡에 착수하여 9년 만에 완성되었다. 구성은 3악장으로 되어있고 제1악장은 전주곡이라 불릴 만큼 일반적인 협주곡의 형식에 비해 자유로운 형식이며, 선율이 감상적이고 달콤하여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1악장은 오케스트라의 조용한 서주부의 연주가 있은 후 독주 바이올린의 자유롭고 정열적인 서창풍의 멜로디이다.
2악장은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은 달콤한 멜로디,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테마가 나타나는데 참으로 마음을 매혹시킬 만한 선율이면서도 중후한 맛이 있다.
3악장은 관현악의 화음에 따라 제1테마의 편모가 제1바이올린과 목관악기에 의해 나타난다. 여기서 독주 바이올린은 정열적이고 힘찬 제1주제를 집시풍의 선율과 리듬으로 암시해 주며 이것들이 미묘하게 전개 되다가 마침내 .현란한 클라이막스에 이르러 끝난다.
무소르그스키(라벨편곡) - 모음곡 “전람회의 그림”
작곡가가 생전에 피아노 독주곡으로 작곡되었으나 한번도 연주된 적이 없는 이 작품은 보스톤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쿠세비쯔키 의뢰로 1922년 라벨에 의해 관현악곡으로 편곡 되었다. 무소르그스키를 비롯한 러시아 국민악파 음악가들과 친했던 건축가 하르트만이 35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하자 그의 친구들이 1874년 그의 수채화와 건축설계 스케치등으로 유작 전람회를 열었다. 오페라 “보리스 고드노프”를 완성시켜 작곡가로 각광을 받기 시작한 무소르그스키는 친구의 전시회에서 받은 그림의 인상을 음악으로 옮기자는 착상을 하여 피아노곡으로 완성하였다. 전곡은 10편의 음화로 구성되어 있다.
제1곡 난쟁이는 꼽추를 그린 수채화이다. 몸을 가누기 조차 어려워 보이는 괴상한 인물이 뒤뚱거리면서 걷는 모습을 특징있는 리듬으로 묘사하고 있다. 제2곡 고성은 중세 이태리 고성에서 음유시인이 연인에게 세레나데를 부르는 그림이다. 느릿느릿한 시실리 민요조의 멜로디가 흐른다. 제3곡 튜일레리 궁, 어린이들의 다툼은 파리의 튜일레리 궁의 정원에서 어린이들의 장난과 다투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제4곡 우차는 바퀴가 큰 폴란드 지방의 우차 비들로가 덜컹 덜커덩 거리면서 시골길을 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제5곡 계란속의 병아리 춤은 하르트만이 트릴뷰라는 발레의 장치와 의상을 위해 그렸던 스케치를 작곡가가 유머러스하게 스케르쪼 형태로 다룬 것이다. 제6곡 사무엘 골덴베르그와 슈밀레는 폴란드계 유태인의 회화로 골덴베르그는 풍부하고 거만한 부자이고 슈밀레는 비굴하고 말라빠진 가난뱅이다. 제7곡 리모즈의 시장은 프랑스 소도시 리모즈의 시장풍경을 묘사하고 있다. 리모즈는 도자기 생산지이므로 아마 식기시장에서의 여인들의 소동으로 생각된다.
제8곡 카타콤베는 고대 로마시대 기독교인들의 예배장소인 지하무덤이다.음산한 느낌을 주는 이곡에서 작곡가는 고인과 명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느껴진다. 제9곡 바바야가의 오두막집 바바야가는 러시아 전설에 나오는 마귀 할머니이다. 이곡에서는 바바야가의 비행을 그리고 있다. 제10곡 키에프의 성문은 하르트만이 그린 케에프의 거대한 성문의 설계도에서 영감을 얻은 장엄하고도 웅대한 느낌을 주는 종곡이다. 이곡의 연주스타일은 거칠고 슬라브적인 향토색인 짙은 표현, 중후하고 힘찬 연주, 서구적인 세련미가 넘치는 해석으로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자료 담당자 :
- 공연기획팀 Tel. 053-430-7665
- 최근자료수정일 :
- 2025.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