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일정
극단 처용 창단30주년기념공연 ''희망의 나라로''
- 기간 2013-10-31(목) ~ 2013-11-03(일)
- 시간 19:30~
- 소요시간 100분정도
- 장소 비슬홀
- 주최 극단 처용
- 문의 011-513-8123
공연상세내용
극단 처용 창단 30주년 기념공연 보도자료입니다.
꽃마차는 달려간다
● 극단처용 창단30주년기념 프로젝트 ‘희망의 나래로’2
● 공연명 : 꽃마차는 달려간다
● 김태수/작, 성석배/연출
● 출연자 명단
성석배, 안건우, 김일우, 도래미, 이남문, 최종임
● 공연일시 : 2013년 10월 31일(목) ~ 11월 3일(일)
목·금요일 오후7시30분, 토·일요일 오후3시, 6시
● 공연장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 관람료 : 일반 20,000원, 청소년 10,000원
● 공연문의 : (053)653-2086, 다음까페: 극단처용(http://cafe.daum.net/cheyong)
● 줄거리
퉁명스럽고 고집 스럽기만한 순보 노인은, 평생 도시 변두리에서 관을 짜면서 살아온 장인으로서의 긍지와 풍모를 느끼게 하지만, 그의 삶은 질척거리며 내리는 비 오는 날의 저녁처럼 우울하기만 하다.
또한, 순보노인의 30년 지기인 중국 요리집을 경영하는 동춘 노인 역시 찰방구리 쥐구멍 드나들 듯 순보노인의 집에 드나들며 넉살을 떨고 웃음과 재미를 안기지만, 그 역시 사회의 중심에서 비켜선 채 소외 당하는 외로운 노인이다. 이들 모두 사회에서 부당하고 소외되고 홀대 받는 서민들이다.
순보노인은 방탕하게 보냈던 젊은 시절에 아내를 돌보지 않아 아내의 죽음을 방치한 잘못과 미안함을 평생 동안 형벌처럼 가슴에 묻고 살아간다. 그런 순보노인에게 외동딸 선주는, 죽은 아내를 대신한 인생의 반려자이며 구원자이고 사랑인 것이다.
외동딸 선주와 사회에서 낙오되어지고 가진 것 별로없는 달구와의 결혼을 반대함은 사랑의 다른 표현일 것이며 아내를 떠나 보낸 이후 순보노인에게 있어 떠나 보낸다는 것은 두려움이다.
자신의 죽음이 가까이 있기에 더 절실한 삶에 대한 애정, 죽는 것 보다 더 아픈 건 사람들 기억 속에서 잊혀진다는 외로운 노인의 회한의 눈물, 죽음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여유로움 마저 주는 순보노인을 통해서 진한 감동을 안겨준다.
비록 관을 짜면서 풍요롭지 못한 생활을 이어온 그의 삶에 마지막가는 길은 꽃마차를 타고 가고 싶다면서 자신의 관을 짜서 아내 곁에 같이 묻히고 싶어하는 순보노인 에게서 슬픔보다 진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고, 깊은 애정과 인간미를 느끼게 한다.
-맛깔스럽고 걸쭉한 우리말의 성찬 속에 밀려드는 감동!
-한 노인의 삶을 통해서 보는 우리시대의 자화상
-‘친구와 가족의 의미’ 그리고 ‘삶과 죽음’
한 노인의 회한의 눈물을 통해 감동의 카타르시스를 느껴 보십시오!
- 자료 담당자 :
- 공연기획팀 Tel. 053-430-7665
- 최근자료수정일 :
- 2025.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