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일정
대구호러연극제(오해)
- 기간 2013-08-07(수) ~ 2013-08-11(일)
- 시간 20:00 ~21:20
- 소요시간 80분정도
- 장소 비슬홀 / (소극장)
- 주최 대구연극협회
- 문의 011-513-8123, 053-628-7463
공연상세내용
오해 -작품 설명
오해는 20년만에 돌아온 아들을 어머니와 동생이 알아보지 못하고 죽여 버린다는 내용이다.
이 이야기는 체코지방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바탕으로 쓰여 졌으며 당시의 시대적 암울함과 정서를 충분히 보여준다.
보헤미아 내륙에 외따로 떨어진 장소에서 두 여인, 즉 어머니와 그의 딸 마르타가 여인숙을 경영하면서 혼자서 찾아드는 여행자들을 받고 있다.
자기가 살 곳이 여기가 아니라고 확신하는 딸은 무슨 일이 있어도 출렁대는 바닷물과 작열하는 태양이 있는 곳으로 떠나고자 한다.
이와 같은 억누를 수 없는 동경 때문에 마르타는 바다로 떠나기 위한 범죄의 준비에 앞장서게 된다.
즉, 투숙객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죽인 뒤에 시체를 강물에 던지고 돈을 빼앗는 것이다.
반면 어머니는 죄에 대한 죄책감으로 더 이상 죄를 짓지를 않기를 바라지만 딸을 위해 범죄에 가담을 하게 되는데.....
“만약에 사람이 타인에게 올바르게 인식되기를 바란다면 단지 자기가 누구인지를 솔직히 말하지 않으면 안 된다.
침묵을 지키고 있거나 거짓말을 하면 사람은 고독 때문에 죽게 되고 그의 주위의 모든 것은 불행에 빠지고 만다.
그 반대로, 사실을 말한다면 그 역시 언젠가는 죽게 되겠지만 타인과 자기 자신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나서 죽게 되는 것이다.”
─ 「오해」''''''''''''''''서문'''''''''''''''' 중에서
자유와 반항을 노래한 광시곡 『보헤미안 랩소디』
『오해』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까뮈가 1945년 쓴 작품으로 현대의 줄거리 속에다 숙명이라는 고대의 테마들을 새로이 옮겨보려고 시도한 것이다.
까뮈의 작품『오해』가 비극임에도 불구하고 비극으로 느껴지지 않음은 무엇 때문일까?
까뮈는 왜 이 작품을 희극으로 분류했던 것일까?
그 속에 숨어 있는 인간 욕망의 자유와 저항이 비극적 결말을 통한 강한 희망의 갈구로 녹아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신과 세상과 인간을 향한 까뮈의 냉소도 함께...
까뮈는 이 작품에서 부조리한 인간의 조건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를 얻어내는 일의 어려움을 역설한다.
그리스 비극의 숙명을 밑바닥에 깔고 신의 부재(不在)와 인간의 낙원 추방을 그린 작품이다.
연출-박갑용,이송희
출연배우-마르타-김지영/어머니-김민선/쟝-김상수/마리아-손지형/하인-이송희
공연일시 2013년 8월7일~11 평일 8시 / 토,일 5시
공연장소 문화예술회관 비슬홀
공연문의 053)626-2216
관람료 10,000원
극단 이송희레퍼터리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 2531-3
- 자료 담당자 :
- 공연기획팀 Tel. 053-430-7665
- 최근자료수정일 :
- 2025.03.21



